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4급 법정감염병-급성호흡기감염증中]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인플루엔자(J10.0~J11.8)바이러스 증상(합병증)과 진단, 치료, 예방
    라이프 2024. 12. 16. 13:36
    300x250
    BIG

     
     
     

     

     

    인플루엔자(J10.0~J11.8)바이러스


    • 감염된 사람의 기침 또는 재채기로 나온 분비물들을 흡입하거나 감염된 사람의 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할 때 확산된다.
    • 인플루엔자는 흔히 오한으로 시작되며, 발열, 근육통, 두통, 인후통, 기침, 콧물 및 전반적으로 아픈 느낌이 뒤따른다.
    • 인플루엔자는 종종 증상에 기반하여 진단한다.
    •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과로를 피하는 것이 진통제, 충혈제거제 및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처럼 회복에 도움이 된다.
    •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 투여를 받는 것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법이다.
    인플루엔자원인병원체(RSV)

     

    • 제4급 법정감염증
    • 표본감시감염병
    • 급성 호흡기감염증 중 하나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 클라미디아폐렴균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명백하게 다르며,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기도 내 더 깊은 아래 세포들까지 영향을 끼친다.
     

    300x250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 감염 경로


    인플루엔자(Influenza,J10.0~J11.8)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하나가 폐와 기도를 감염시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이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두통, 근육통증(근육통) 및 전반적으로 아픈느낌을 유발한다.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는 크게 A,B,C 형으로 구분된다. 주로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유발한다. C형도 사람에게 드물게 감염을 일으키기는 하나 증상은 심하지 않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일반적으로 돼지, 닭, 칠면조, 오리와 같은 가축 또는 야생조류에게 발생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같은 종끼리의 감염을 넘어 인체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구조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가 코, 목, 폐로 침입하고 재채기 등으로 비말이 눈에 들어가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에도 감염가능하고, 각막 및 결막 자체도 인플루엔자 감염 가능성이 있다. 누관을 통해 바이러스가 코와 상기도로 흘러가 감염될 수도 있으며, 다음과 같이 전파된다.
     

    •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로부터 방출된 비말 흡입
    • 감염자의 코 분비물과의 직접적인 접촉
    • 감염자와 접촉한 가정용품들, 감염자의 분비물 취급

     

    BIG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 유형 및 계통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의 혈청형은 하나이며 표면 단백질인 G단백질의 특성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된다. 실온에서 48시간 후 90%까지, 1℃에서 7일 방치 시, 99%까지 감염력 소실, pH7.5, 실온의 통기성이 없는(nonporus) 표면에서 3~30시간 생존가능하며, 열에 취약해서 55℃에서 빠르게 파괴되지만, 37℃에서는 1시간 이상 생존가능하여 환경 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하다. 소독 및 불활성화는 0.1% sodium deoxycholate, sodium dodecyl sulphate, triton X-100, 1% sodium hypochlir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는 세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이 있다. 

    1. 인플루엔자 A형 ; 가장 독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H1~H18 & N1~N11이 조합된 이론상 198가지의 아종이다.
    2. 인플루엔자 B형 ; A형보다는 독성이 약한 인플루엔자, 빅토리아형, 야마가타형 2가지 아종이다. 
    3. 인플루엔자 C형 ; A, B형에 비해 감염률이 적고, 일반적인 감기 증상,
    •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내에는 많은 다양한 계통이 있지만 모두 유사한 질병을 일으키는데, 여러 다른 계통은 주기적인 계절성 독감처럼 발생을 유발한다. C형은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질환을 일으키지 않는다.
    • A형이 대부분의 인플루엔자(전형적인 계절에 보통 70%이상) 유발하며, 나머지의 대부분은 B형이 원인이고, C형 인플루엔자는 발생 빈도가 떨어진다. 주로 소아에서 발생한다.
    • 전염병을 일으키는 원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게통은 항상 약간씩 바뀌기 때문에 매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년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조금 다른 형태를 띠게되는데 보통 새 인플루엔자는 이전의 백신이 더 이상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만큼 바뀐 형태를 보인다.
    • 인플루엔자 A형 계통바이러스의 표면에 존재하는 두 가지 특이적 단백질 버전에 기초하여 이름을 붙이고, 이 단백질은 적혈구응집소에 대해서 H뉴라민분해효소에 대해서 N이다. 18종의 상이한 단백질 및 11종의 N단백질이 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A, H1N1과 같은 이름을 붙일 수 있다.
    •  H1N1 계통(인플루엔자 A)은 2009년~2010년 소위 말하는 돼지 독감 범유행병의 원인이다. 최근에는 H3N2 계통이 미국에서 대부분의 감염을 유발했다.
    • H3N2(홍콩 독감) 계통은 흔히 그 유형, 처음에 발견한 장소(홍콩 독감), 동물(돼지 독감), 발견된 해를 반영한다.
    ※ 범유행병이란 ;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주요 전염병을 말한다.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 증상(합병증)


    •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지 1~4일 후에 증상이 시작되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오한,한기를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첫 번째 징후, 발열은 일반적으로 처음 몇일간 지속되며 때로 약 39℃까지 올라간다. 많은 사람들이 매우 아프고, 쇠약하며 피로하다고 느끼며, 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은 몸 전체, 특히 등과 다리에 아픔 및 통증을 느낀다. 두통이 심하고 보통 눈 주변 및 뒤쪽 통증이 동반된다. 밝은 빛은 두통을 악화시킨다.
    • 호흡기쪽 증상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호흡기 증상에는 인후통, 흉부 작열감, 마른 기침 및 콧물 등이 있다. 이후에 기침은 점점 더 심해지고, 담(가래)를 일으킨다.
    인플루엔자와 감기 감별진단

     

    • 피부는 열이 올라 붉어지고, 입 및 목구멍이 붉어지며 눈은 눈물이고이며 촉촉해지며 흰자위에 핏발(충열)이 일어난다. 때로는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발생하고 몇일, 몇주간 후각을 느끼지 못하며, 심할 경우에는 후각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도 있다.
    • 보통은 2~3일 후에 가라앉고, 발열은 최대 5일까지 지속되며, 기침, 쇠약, 발한 및 피로는 수일간 또는 경우에 따라 몇 주간 지속되기도 한다. 운동 시간 및 강도 지속 능력을 저하시킬 때 경미한 기도 자극 , 일반적으로 약한 천명은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6~8주 정도 소요된다. 또한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폐렴 & 기저 심폐질환 악화

    • 바이러스성 폐렴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가 폐 안으로 퍼져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들은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박테리아성 폐렴을 보인다. 박테리아(폐렴구균, 포도구균 등)가 약화된 방어체계를 공격할 때 발생할 수 있다.
    • 심해진 기침, 호흡 곤란, 발열 지속&재발, 가래에 섞인 피&고름이 같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크룹, 급성 부비동염, 급성 중이염(상부호흡기 합병증)
    만성폐쇄성 폐질환(하부호흡기 합병증)의 악화
    2차감염에 의한 세균폐렴(페렴균, 헤모필루스균, 황색포도알균 등)
    중증 합병증 ; 근육염, 횡문근융해증, 심근염, 독성쇼크증후군, 중추신경계 이상(길랑-바레 증후군,뇌염), 라이증후군 등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1. 만 5세 미만의 소아(만2세미만의 소아는 위험률이 높다)
    2. 성인(만65세 이상)
    3. 만성 의학적 질환(당뇨병 및 심장, 폐, 신장, 간&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4. 심한 비만(체질량지수(BMI)40 이상)
    5. 임신 중기&후기의 여성, 분만 후 최대 2주까지 여성
    6. 뇌졸중, 쇠약을 유발하는 기타 신경학적 질환 및 발작 질환과 같이 구강 분비물로 인한 질식 위험을 높이는 질환환자들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 진단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소변이(antigenic drift)에 의해 매년 겨울철(10월~4월)에 인구의 10%~20%에서 유행한다. 후도 도말물, 비인두 세척물, 객담 등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 또는 유전자증폭검사로 확진할 수 있으나 하루 이상 소요되기 떄문에 신속항원검사는 인후 도말 검체를 이용하여 10분~1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한 진단법이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가 음성이라도 인플루엔자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확인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10~40년사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A형 인플루엔자의 대유행(pendemic)은 항원 대변이(antigenic shift)에 의한 것, 실제로 2009년 4월 미국,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인플루엔자는 H1N1 바이러스의 대변이에 의한 21세기 최초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했다.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변이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1997년 홍콩, 2003년 이후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지역 및 아제르바이잔, 이집트, 지부티 등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도 H5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643명이 감염, 380여명이 사망하였고, 2013년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H7N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인간 감염으로 대부분 중증의 폐렴과 호흡곤란 등의 급성 호흡기증상이 일어났다. 2013년 말까지 총 139명의 환자가 발생, 45명 사망했다.
     

    국내 인플루엔자 발생분율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 치료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요 치료법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고, 과로를 피하는 것이며, 합병증이 없는 단순 인플루엔자 환자에게는 두통, 근육통 및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아세타아미노펜(acetaminophen)을 투여한다. 아스피린은 18세미만 어린이에게서 라이증후군 발생과의 관련 가능성 때문에 피해야 한다. 기침은 대부분 자연 호전되므로 기침 억제제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으나, 기침이 심하여 문제가 될 경우에 코데인이 포함한 약제를 사용한다.
     
    인플루엔자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 요법과 기타 대증 요법으로 나뉜다. 특히 노인, 영우아 및 만성 내과질환 환자에서의 인플루엔자는 폐렴 등 중증 합병증 발생, 병원 입원 및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매우 중요하다.
     

    항바이러스제(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발록사비르 마르복실, 페라미비르)

    과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A형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만 효과적인 아다만탄 제제(아만타딘, 리만타딘), 그리고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둘 다에 효과적인 뉴라미니다제 억제제(neuraminidase inhibitor)가 있다. 2005년~2006년에 아만타딘 내성이 A형(H3N2) 바이러스의 90% 이상에서 출현하여 아만타딘과 리만타딘은 더 이상 사용을 하고 있진 않지만, 향후에는 사용을 다시 고려할 수 있다. 성인시, 아만타딘 또는 리만타딘의 용량은 1일 200mg, 3~7일간 복용한다. 두 약제 모두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노인 환자와 신부전 환자에게 1일 100mg이하로 감량 투여한다.
     
    현재 인플루엔자의 치료 항바이러스제는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자나미비르(zanamivir), 페라미비르(peramivir)이다. 오셀타미비르는 1세 이상에서 경구복용하여 전신에 약물이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다. 자나미비르는 파우더 형태로 흡입기구를 이용하여 입으로 흡입하므로, 약물 대부분이 호흡기 및 폐에 분포하며 전신으로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이 세가지 약제 모두 증상 시작 2일 이내에 투약하면 고열 등 증상의 지속 기간을 1~1.5일 단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어런이의 경우 중이염의 발생률을 낮추어 항생제 사용 횟수를 줄인다.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오셀타미비르는 1세이상에서 경구복용하고 전신에 약물이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며, 1회 75mg, 1일 2회, 5일 동안 경구 투여한다. 복용자의 약 10%에서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나, 음식과 같이 복용하면 빈도를 줄인다.
    10대 청소년에서 이상행동과 같은 신경정신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나미비르(zanamivir)

    경구 흡입기구를 이용하여 1회 10mg 1일 2회, 5일동안만 흡입 투약한다. 단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는 기관지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또한 7세 미만에서는 사용이 허가되지 않는다.
    계절인플루엔자 A형(H1N1)바이러스의 대부분은 오셀타미비르에 대해 내성을 지니지만, 자나미비르에 대한 내성은 아직 문제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오셀타미비르 내성 인플루엔자는 자나미비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작용기전이 기존의 약제와 달리 오셀타미비르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발록사비르(baloxavir)가 개발되어 국내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다. 발록사비르는 40mg을 1회 경구 투여함으로서 인플루엔자 치료가 가능하다.
     

    페라미비르(peramivir)

    정맥 주사로 경증일 경우, 300mg 1회, 중증일 때 600mg 1회 투여한다.
     
     

    항생제 요법

    인플루엔자는 2~3일 정도 열이 나다가 호전되지만, 고열이 지속되고 기침과 누런 가래, 흉통, 호흡곤란 등이 발생한다면 폐렴의 합병증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환자에서 이차 세균폐렴 같은 급성 세균합병증이 의심되거나 확인되었을 때에 항생제 치료를 한다.
    치료를 위한 항생제를 선택할 때 객담 또는 경기관지흡입액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검체를 이용한 그람염색과 배양결과에 따르고 만약 세균폐렴의 원인 호흡기 분비물의 검사로 불분명할 때 가장 빈번한 원인 세균(폐렴균, 헤모필루스균, 황색포도알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 투여 한다.
     
     

    인플루엔자(Influenza,J10.0~11.8) 바이러스 예방


    인플루엔자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이다. 특수한 상황에서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법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지켜야 한다.
     

    • 매년 주로 10월 쯤 시작해서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양상 ; 대부분 11월-다음해 1월쯤 유행의 정점에 도달
    • 2011년부터 표본감시 실시
    • 신생아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등 역학조사를 강화 ; 산후조리원 관리지침 배포(2017년), 1건 발생 시 개별사례조사, 2건이상 발생 시 유행역학 조사 실시
    • 2023년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전체 검체 중 6.2% 검출

     

    1. 인플루엔자 백신의 성분 및 접종방법

    • 국내에서 사용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불활성화 분편백신으로, 겨울에 유행될 것으로 예측되는 새로운 바이러스주들의 항원이 포함되어 있다. 크게 유정란배양 3가 불활성화 백신, 유정란배양 4가 불활성화 백신, 세포배양 3가 불활성화 백신, 세포배양 4가 불활성화 백신으로 구분할 수 있고 최근 국내에서는 대부분 세포배양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 WHO에서는 매년 2월 말에 그 해 겨울철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A형 H3N2, A형 H1N1 및 B형 바이러스주 각각 1가지씩 모두 3가지 바이러스주를 백신주로 발표하며, 이에 의거하여 백신회사들은 백신을 생산한다. 
    • 인플루엔자 백신은 적어도 유행 최소 2주전에 맞아야 효과적이므로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접종은 10월, 11월 중에 시행되어야 한다. 그 이후라도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인플루엔자 절기 중 접종해야 한다. 

    과거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 6개월~9세 어린이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한다. 6~35개월 어린이는 0.25mL, 3세 이상 어린이는 0.5m를 근육에 주사하고 성인 및 큰 어린이는 윗팔 삼각근, 영유아 및 어린이는 허벅지 근육 앞쪽에 접종한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

     

    2.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 효과

    •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효과로는 백신주와 유행주의 일치 여부, 피접종자의 나이 및 면역상태에 따라 다르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65세 이하 건강한 사람에서 70~90%의 우수한 예방효과가 있다. 노인 인플루엔자 백신은 발병 예방효과가 40%로 낮지만, 50~60% 입원예방 효과가 있으며 80% 정도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따라서 주변의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
    불활화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효과

     

    3. 인플루엔자 백신의 이상반응

    •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접종부위의 국소반응이며 백신접종자의 15~20%에서 접종 부위가 빨갛게 붓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대부분 1~2일 내에 저절로 호전된다. 또한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양상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1~2일간 증상이 지속된다. 
    • 그 의외의 증상으로는 가벼운 두드러기에서 아니필락시스 반응까지 다양하다.

     
     
     

    300x250
    BIG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