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급 법정감염병] 디프테리아균(Corynebacterium Diphtheriae) 감염 후 Q&A

 

 

 

디프테리아균(Corynebacterium Diphtheriae) 감염 후
디프테리아균 발생하는 급성, 독소(toxin) 매개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디프테리아는 온대기후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으나
전 세계적으로 디프테리아 발생은 매우 드물며,
예방접종으로 국내에서는 1988년 이후부터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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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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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보균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주로 호흡기계를 통하여 전파되며 드물게 피부나 다른 병변의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디프테리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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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균은 인체 모든 부위의 점막을 침범할 수 있으며 침범 부위의 막 형성이 특징이다. 가장 흔한 발생부위는 인두와 편도 부위이다. 초기에는 피로, 인두통, 식욕감퇴,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인 경우 림프절염을 동반한 광범위한 경부 부종(bull neck)이 발생한다. 

디프테리아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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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로 진단, 의심되는 환자는 항생제와 항독소를 투여하고 격리한 후 호흡기 관리와 기도유지를 해야한다.

항생제 투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대개 전염력이 소실되며 치료 후 두 번 연속 배약검사에서 균이 자라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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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는 어떻게 예방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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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P, Tdap, Td예방접종을 통해 디프테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DTaP & DTaP-IPV, DTaP-IPV/Hib), 청소년 & 성인(Tdap & Td)

접종시기

•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초접종(DTaP & DTaP-IPV, DTaP-IPV/Hib)
• DTaP백신으로만 생후 15~18개월 접종, 4~6세에 DTaP(혹은 DPaP-IPV)백신으로 각각 1회 추가접종
• 11~12세 때 Tdap & Td백신으로 1회 접종, 이후 매 10년마다 Td & Tdap백신 추가접종
• 11세 이후 접종 중 한번은 Tdap으로 접종하며, 가능한 11~12세에 Tdap로 접종

▶️ 총 3회의 기초접종과 4~6세 추가접종은 DTaP-IPV혼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 기초접종 시, DPaP-IPV&Hib, DTaP-IPV-HepB-Hib 혼합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지만, DTaP-IPV-HepB-Hib 혼합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백신이 아니다.
▶️ DTaP단독, DTaP-IPV, DTaP-IPV & Hib, DTaP-IPV-HepB-Hib 혼합백신으로 기초접종 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도록 권장한다.

DTaP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는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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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반응인 통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발적과 부종은 디프테리아 톡소이드가 포함한 백신접종 후 나타나는 흔한 이상반응이고, 이런 국소반응은 주로 자연 소실되고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