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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바이러스 감염, HSV 감염 증상과 합병증, 진단, 치료, 예방라이프 2024. 12. 30. 21:24728x90반응형LIST
⭐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이란?
⭐ HSV 감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 HSV 감염의 증상은 무엇인가?
⭐ HSV 감염의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 구강 또는 음포 포진 전파는 어덯게 예방하는가?단순포진 바이러스(HSV)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은 피부, 입, 입술(헤르페스), 눈 또는 성기에 작고, 액체로 가득 찬 통증성 물집들이 반복 형성되는 감염이다.
🟨 포진 바이러스란 ?
포진 바이러스는 여러 감염들을 유발할 수 있는 일련의 바이러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진"이라고 부르는 단순 포진이라는 질병은 포진 바이러스의 한 유형에 불과하다.
- 전염성이 매우 높은 이 바이러스성 감염은 궤양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또는 궤양이 없는 나중에, 혹은 조짐이 보이는 감염된 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확산된다.
- 포진은 입 안 또는 생식기상에 물집 또는 궤양을 유발하고, 보통 처음 감염되었을 때 발열 및 전반적으로 아픈 느낌인 불쾌함을 유발한다.
- 바이러스는 종종 눈과 뇌를 포함한 신체의 다른 부분들을 감염시킨다.
- 일반적으로 포진에 의한 궤양은 쉽게 진단이 되지만, 때로는 궤양 물질 분석,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 어떤 약물도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증상의 약간 더 빠른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감염은 또한 뇌(중병) 또는 위장관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신생아는 또는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 특히 HIV감염자들에게 광범위하게 퍼진 감염이 발생한다.
🔵 HSV는 매우 전염성이 높고, 궤양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또한 궤양을 볼 수 없는 경우에도 HSV에 감염된 사람의 구강(구강부위) 또는 생식기와의 접촉을 통해 확산된다.
단순포진(Herpes simplex)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human herpes viruses)에 속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주로 수포(물집)가 발생하는 병이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주로 허리 위에, 2형은 허리 아래, 특히 외음부에 감염을 일으킨다.
- 단순포진 1형 바이러스 감염
- HSV-1은 입술의 입술 헤르페스(구순 포진), 눈 각막의 궤양(단순포진 각막염)을 일으키는 일반적인 원인이다.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피곤한 경우 입가, 손가락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 단순포진 2형 바이러스 감염
- (HSV-1이 또한 음부 포진을 유발할 수 있을지라도) HSV-2가 음부포진의 일반적인 원인이 된다.
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음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
단순 포진은 작은 통증성 물집의 발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이는 개방성 궤양이 된다. 궤양은 사라지나, 바이러스가 남은 여생동안 체내에 남아 있게 된다. 바이러스는 재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궤양을 유발한다.
- 단순포진(HSV) 감염은 보통 구강 또는 생식기 궤양을 유뱔하고, 눈, 손끝, 드물게 뇌와 같은 신체 다른 부위를 감염시킨다.
- 바이러스는 성적 접촉을 포함한 접촉을 통해, 산모의 질이 감염된 경우 시, 출산 동안 전파된다.
- 단순포진(HSV) 감염은 신생아와 AIDS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 포진이 발병하는 경우, 항바이러스제가 증상을 완화시키고 보다 빨리 사라지게 만든다.
많은 유형의 포진 바이러스가 사람을 감염시킨다. 다음의 각 감염은 특정 유형의 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 구강과 음부 포진
- 수두
- 대상포진
- 감염성 단핵증
- 거대세포 바이러스
- 소아 장미진
- 카포시 육종
🟨 원발성 및 재발성(재활성화) 감염
첫 번째(원발성) 감염 후, 다른 포진 바이러스들과 같이 HSV는 평생 동안 신체에 비활성(휴먼 또는 잠복) 상태로 남게 된다. 잠복 감염은 다시 증상을 유발할 수 없거나, 주기적으로 재활성화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원발성 HSV감염은 작은 물집 발진을 형성한다. 물집의 발진이 가라앉은 뒤, 바이러스는 감염 부위에 신경 섬유를 공급하는 척수 근처의 신경 세포 무리(신경절) 내에 휴면 상태로 남아있다.
- 주기적으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고, 다시 증식을 시작하며, 신경섬유를 통해 피부로 다시 이동하여, 이전 감염과 동일한 위치의 피부에 물집 발진을 일으킨다.
- 때로는 바이러스는 심지어 물집이 보이지 않더라도 피부 또는 점막에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가 수차례 재활성화될 수 있다. 잠복 구강 또는 생식기 HSV감염의 재활성화는 다음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 열
- 정서적 스트레스
- 면역체계 억제(장기 이식 거부 반응을 예빵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로 인한 억제)
- 치과 시술과 같은 신체적 외상
- 햇빛에 대한 입술 과다 노출
종종 왜 입술 헤르페스가 일어났는지 그 원인은 알 수 없다.
LIST포진바이러스 HSV 감염 증상과 합병증
피부는 특히 구강 또는 생식기 주변에, 점막부분은 눈, 질, 자궁경부의 내막 또는 입안 등에 작은 물집이 빨갛게 나타난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비교적 큰 DNA바이러스로서 상온에 노출되거나 건조하면 쉽게 비활성화되므로 공기를 통해서는 거의 전염되지 않고 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체액이나 병변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되고 있는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한 경우 감염되는데, 구강 인두, 자궁경부, 눈의 결막 등 점막이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범한다. 한번 감염되면 병변이 소실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몸에 남아 신경조직인 후근신경절(dorsal root ganglia)에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 염증, 면역저하, 외상과 같은 유발요인이 발생하면 재발하여 증상을 일으킨다.
🟨 바이러스 침범 부위와 환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초기감염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 국소 피부 병변을 보이지이만, 신생아나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피부병변 없이 심한 전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신경절 내 잠복해 있던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재발 감염을 일으킨 경우, 전신 증상을 도반하지 않는 국소 병변부터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인다.
단순포진이 있었던 성인의 대부분 90~95%에서는 제1형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있다. 제2형에 대한 항체는 그보다 낮은 46~70%정도 항체가 존재한다. 이렇게 감염 후에 생기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체는 단순포진의 재발을 예방하지는 못한다. 재발 감염인 경우에도 전염력이 있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잠복기는 2~12일(평균 6일)이다.
1. 급성 구강 인두감염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일차 감염은 흔히 구내염, 인두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주로 6개월에서 5세 사이 영아 및 소아에서 구내염으로 발생하며 갑자기 심한 구강 통증, 40℃이상의 고열이 동반되고 발열은 2~7일 정도 지속된다. 구강 점막, 혀, 입술 등에 수포가 생기지만, 일찍 궤양을 형성하여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경부 림프절 비대가 동반될 수 있는데 다른 증상은 치료하지 않아도 7~14일 사이에 회복하지만 림프절 비대는 수 주간 지속된다. 학령기 소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일차 감염은 구내염보다 인두염, 편도염으로 나타난다. 열, 피로감, 두통 및 인후통 등의 증상과 함께 인두와 편도에 수포가 발생하고, 수포는 곧 터져 삼출불을 동반한 궤양을 형성한다.
2. 입술 헤르페스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재발 감염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수포는 입술과 피부의 경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코, 턱, 뺨 또는 구강 점막에서도 생기는데 수포가 발생하기 전에 통증, 가려움증, 화끈거림 등이 나타난다. 흉터를 남기지 않고 6~10일 사이에 완전히 회복한다.
3. 피부감염
건강한 소아 또는 청소년이 피부에 찰과상을 입은 뒤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비물에 노출되면 피부 감염이 발생한다.
헤르페스 손발톱주위염(herpetic whitlow)이란, 손가락 또는 발가락에 발생한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손가락을 빠는 어린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한다.
주로 손톱과 피부 경계부에 여러 개의 수포가 생기면서 홍반과 부종이 동반되고, 매우 아파한다. 고름이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개하면 배농되는 것이 없으며, 회복이 지연되고 이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절개하지 않도록한다. 18~20일 사이에 자연 회복되지만 필요한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포진상 습진(eczema herpeticum)이란, 습진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이차 감염으로 광범위하게 병변이 발생하는 경우로 다발성 수포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옴, 천포창 등 피부염 환자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이차 감염으로 포진상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 임산부는 HSV 감염을 태아에게 전파할 수 있다. 신생아 포진 전염은 아기가 감염되어 산도 내에 감염된 배설물과 함께 접축하며 나올 때인 출산 시 보통 일어난다. HSV는 임신 중 태아에게 전파되며 출산 중 전파는 다음과 같은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 임산부, 산모가 최근 헤르페스에 감염된 경우
- 산모의 질 부위에 눈에 보이는 헤르페스 궤양이 있는 경우(눈에 보이는 궤양이 없는 산모로부터 아기가 감염될 수도 있다.)
출산 시 감염되는 경우, 감염은 생후 1~4주 사이에 나타난다. HSV에 감염된 신생아는 매우 아프다. HSV에 감염된 신생아들은 광범위한 질병, 뇌 감염 또는 피부 감염이 있을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질병이 퍼진 이들 중 약 85%와 뇌 감염이 있는 이들 중 절반이 사망한다. 치료를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뇌 손상이 있다.
4. 생식기 헤르페스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 또는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다. 1형과 2형 모두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감염된 사람의 약 90%는 증상이 없다. 일차 감염인 경우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생식기 부위 통증, 가려움, 화끈거림 등이 발생한다. 그 후 많은 수포가 생기고, 수포는 터져 궤양을 형성한 뒤 삼출물로 덮인 가피가 된다. 증상이 있는 일차 생식기 헤르페스 감염을 앓은 경우 대부분 1회 이상 재발을 경험한다.
재발한 경우 일차감염보다 증상이 가벼우며 지속기간도 짧다. 증상이 없이 재발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때도 바이러스를 배출한다. 2형 바이러스는 주기적으로 생식기 분비물을 통해 배출되어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되거나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전파될 수 있다.
5. 눈 감염
결막 또는 각막에 일차 감염 및 재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 또는 각결막염은 주로 한쪽 눈에 발생하며 눈꺼풀 경계 또는 눈 주위 피부에 수포가 생기기도 한다. 재발 감염이 반복되면 각막 손상이 진행하여 시력을 잃을 수 있다.
6. 중추신경계 감염
단순포진 바이러스 뇌염은 바이러스 뇌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신생아기를 지나면 대부분 1형에 의해서 발생한다. 발열, 두통, 구토, 경련 등 비특이적인 전신 증상이 발생하며, 행동변화, 성격변화, 기억장애, 언어장애도 나타난다. 치료하지 않으면 약 75%에서 사망하며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단순포진바이러스 수막염은 흔히 일차 생식기 감염에 동반 발생하며 2~7일 사이에 자연 호전된다.
7. 기타 감염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혈류를 침투하여 여러 장기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주로 식도, 폐, 간을 침범한다. 면역저하자, 장기 이식 환자,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에서는 매우 심각한 단순포진 감염이 발생한다. 점막염 및 식도염의 형태로 흔히 발생하며 드물게 폐렴을 일으킨다.
포진바이러스 감염, HSV 감염 진단
임상 증상과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홍반을 동반한 다수의 수포가 있는 경우 임상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궤양으로 진행하면 다른 원인에 의한 궤양과 구별이 어렵다. 수포의 바닥을 긁어 특수 염색하여 세포 변화를 관찰하는 조직검사는 진단에 도움이 되지만 민감도가 낮고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구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병변에서 얻은 검체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배양 또는 분자유전기법을 통한 바이러스 DNA 검출이 가장 좋은 확진검사이다.
- 궤양에서 채취한 검체 검사
- 의사가 뇌 감염을 의심하는 경우, 자기공명영상 및 척수 천자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의사들은 상처에서 면봉을 사용하여 채취한 검체를 배양하고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한 면봉을 실험실로 보낸다. 궤양의 물질은 또한 단순 포진 DNA를 확인하기 위해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이용하여 검사할 수 있다.
- PCR은 바이러스 배양보다 민감한 검사이고, 이는 놓치게 될 바이러스 사례가 보다 적다.
- 종종 의사들은 물집에서 긁어서 채취한 물질을 현미경 검사를 한다. 바이러스 자체가 보이진 않더라도, 긁음 표본에 종종 포진 유형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특유의 커진 감염 세포들(거대세포들)이 있다.
- HSV 항체 확인을 위한 혈액검사 또한 도움이 된다. 항체는 HSV와 같은 특정 공격자로부터 신체를 방어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생성한다. 특정 혈액검사를 통해 HSV-1 감염 및 HSV-2 감염을 구별할 수 있다.
- 뇌감염이 의심될 때, 뇌자기공명영상(MRI), 분석용 뇌척수액 검체 채취를 위한 척수천자(요추천자)가 수행된다.
728x90포진바이러스 감염, HSV 감염 치료
치료는 감염 유형에 따라 다르다. CMV와 일부 다른 포진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의사들이 항바이러스제를 제공할 수 있다. 수두의 경우, 의사들은 보통 증상을 치료한다. 백신은 수두와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다. 다른 유형의 포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백신은 없다.
대부분의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은 치료가 필요치 않으며 병변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된다. 병변이 장기간 지속되고 증상과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한다. 피부, 점막, 내부 장기 감염의 경우 항바이러스 제제에 비교적 반응이 좋은 편이다.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버(acyclovir)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 2형의 복제를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아시클로버는 정맥주사, 경구 및 국소투여가 가능한데, 면역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정맥주사로 회복에 걸리는 시간, 통증의 기간 및 바이러스의 전파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음부 단순포진에서는 정맥주사 및 경구투여 모두 증상 기간을 줄이고 바이러스 전파를 감소시키며, 일차 감염일 경우에는 회복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아시클로버는 잠재성 감염에는 효과가 없어 향후 재발 빈도를 감소시키지 못한다. 전신성 또는 심한 단순포진 감염에서도 정맥주사(8시간마다 5~10 mg/kg)가 바람직합니다. 아시클로버는 대개 독성이 없지만 빠르게 정맥주사하거나 환자의 수분 공급이 적절하지 못한 경우에는 간혹 신기능 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 투여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경구 약제로 아시클로버(acyclovir) 외 발라시클로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가 있으며 안약으로 1% 트리플루리딘(trifluridine), 0.1% 이오도디옥시우리딘(iododeoxyuridine), 3% 비다라빈(vidarabine)이 있다.
일부 흔한 바이러스 감염은 포진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 집단으로 인해 발생한다. 여덟 개의 다른 유형의 포진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1. 세 개의 포진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 1형, 단순 포진 바이러스 2형,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포진 바이러스 3형, 수두와 대상포진 야기)는 피부나 점막에 물집을 생성하는 감염을 유발한다.
2. 엡스타인-바 바이러스(포진 바이러스 4형)는 감염단핵구증을 야기하고, 일부 암에 관여할 수 있다(예, 비인두암, 버킷 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3. 거대세포 바이러스(포진 바이러스 5형)는 신생아와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서 심각한 감염의 원인이다. 거대세포 바이러스는 건강한 면역체계의 사람들에게 감염단핵구증 감염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4. 인간 포진 바이러스 6과 7형은 소아 장미진이라는 아동기 감염을 유발한다.
5. 인간 포진 바이러스 8형은 AIDS 환자들과 같이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서 일부 암(카포시 육종, 일부 유형의 림프종)을 유발한다.- 모든 포진 바이러스들은 감염시킨 일부 세포에 휴면 상태로 남아 있기에 평생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모든 포진 바이러스들은 숙주 세포 내에 비활성(휴면 또는 잠복) 상태로 남아 있기에, 평생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때로는 바이러스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더 많은 질병을 만들기도 한다. 재활성화로 인한 증상은 최초 감염의 증상과 다를 수 있다. 바이러스들의 활동 재개는 갑자기 일어날 수도 있고 초기 감염 후 수 년이 지난 뒤 일어날 수도 있다.
포진바이러스 감염, HSV 감염 예방
HSV 감염자들은 재발을 촉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동과 다른 항목들을 피해야 한다.
- 햇빛에 의해 촉발되는 구강 HSV 감염자들은 가능한 한 햇빛에 대한 노출을 피하거나 햇빛을 피할 수 없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 HSV 감염은 전염되기 때문에, 입술이 감염된 사람들은 상처가 완전히 치료되기 전까지 처음 얼얼함(얼얼함이 없을 때, 수포가 나타났다면)을 느낀 직후부터 키스를 피해야 한다.
- 입술이 감염된 사람들은 음료수잔을 공유해서는 안 되고, 가능한 입술을 만져서도 안 된다.
- 구강 성교도 하면 안 되며, 음부 포진이 있는 사람들은 항상 콘돔을 사용해야만 한다.
- 눈에 보이는 물집이나 증상이 없더라 하더라도, 바이러스가 생식기 상에 있을 수 있고, 성교 상대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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