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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물집, 단순포진(HSV) 해결 방법은?라이프 2025. 1. 24. 20:55300x250BIG
포진 바이러스 감염
8개 유형의 포진바이러스가 있다. 단순 포진은 이 유형들 중 하나에 불과할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포진”이라고 부른다.
- 세 개의 포진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포진 바이러스 3형에 속하며, 피부나 점막에 물집을 생성하는 감염이다.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가 포진 바이러스 4형이며, 감염단핵구증을 유발하고, 일부 암에 관여할 수 있다(비인두암, 버킷 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 거대세포 바이러스가 포진 바이러스 5형으로 신생아와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서 심각한 감염의 원인이다. 거대세포 바이러스는 건강한 면역체계의 사람들에게 감염단핵구증 감염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 소아 장미진은 포진 바이러스 6과 7로 아동기 감염을 유발한다.(B세포 림프, T세포 림프 증식성 바이러스)
- 카포시 육종과 연관된 포진 바이러스 8은 AIDS 환자들과 같이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서 일부 암(카포시 육종, 일부 유형의 림프종)을 유발한다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이란?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은 피부, 입, 입술(입술 헤르페스), 눈 또는 성기에 작고, 액체로 가득 찬 통증성 물집들이 반복 형성되는 감염이다.
단순 포진은 작은 통증성 물집의 발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다. 바이러스는 미세한 생물체로 박테리아가 다른 흔한 미생물이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보다 훨씬 더 작아 가장 강력한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다.
- 전염성이 매우 높은 이 바이러스성 감염은 궤양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또는 때때로 궤양이 없는 경우, 감염된 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확산된다.
- 포진은 입 안 또는 생식기 상에 물집 또는 궤양을 유발하고, 보통 처음 감염되었을 때 발열 및 전반적으로 아픈 느낌인 불쾌함을 유발한다.
- 바이러스는 종종 눈과 뇌를 포함한 신체의 다른 부분들을 감염시킨다.
- 일반적으로 포진에 의한 궤양은 쉽게 알아보지만, 때떄로 궤양 물질 분석이나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 어떤 약물도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증상의 약간 더 빠른 해소에 도움이 된다.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SV)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HSV-1은 입술의 입술 헤르페스(구순포진), 눈 각막의 궤양(단순 포진의 각막염)을 일으키는 일반적인 원인이다.
- HSV-1이 음부 포진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하지만, HSV-2가 음부 포진의 일반적인 원인이다.
감염은 또한 뇌(중병) 또는 위장관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신생아 또는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 특히 HIV감염자들에게 광범위하게 퍼진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HSV는 매우 전염성이 높고, 궤양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또한 때로는 궤양을 볼 수 없는 경우에도 HSV에 감염된 사람의 구강(구강 부위) 또는 생식기와의 접촉을 통해 확산될 수 있다.
🟨 원발성 및 재발성(재활성화) 감염
- 첫번째 원발성 감염 후, 다른 포진 바이러스들과 같이 HSV는 평생 동안 신체에 비활성(휴면&잠복) 상탱로 남게 된다.
- 잠복감염은 다시 증상을 유발하거나, 주기적으로 재활성화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원발성 HSV 감염은 작은 물집 발진을 형성한다.
- 물집의 발진이 가라앉은 뒤, 바이러스는 감염 부위에 신경 섬유를 공급하는 척수 근처의 신경 세포 무리(신경절) 내에 휴면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
- 주기적으로 바이러스가 재활성되고, 다시 증식을 시작하고, 신경섬유를 통해 피부로 다시 이동하여, 이전 감염과 동일한 위치의 피부에 물집 발진을 일으킨다.
- 때때로 바이러스는 심지어 물집이 보이지 않더라도 피부 또는 점막에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가 수차례 재활성화 될 수 있고 잠복 구강 또는 생식기 HSV 감염의 재활성화는 다음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 열
- 정서적 스트레스
- 면역체계 억제
- 치과 시술과 같은 신체적 외상
- 햇빛에 대한 입술 과다노출
종종 입술 헤르페스가 왜 일어났는지 그 원인은 알 수 없다.
300x250단순포진(HSV) 바이러스 증상은 무엇인가요?
- 피부 ; 특히 구강 또는 생식기 주변
- 점막 ; 눈, 질, 자궁경부의 내막 또는 입안 포함
물집 주변 피부는 보통 빨갛다.
🟨 구강 감염
일반적으로 구강 내에 많은 아픈 궤양들인 치은구내염을 유발한다. 보통 아프고, 발열, 두통,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구강 궤양은 10~19일 동안 지속되고 종종 매우 심해 먹거나 마시는 것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어 탈수증상이 오기도 한다. 때때로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재발은 보통 입술 주변에 다수의 궤양을 생성한다. 입술 궤양을 입술 헤르페스 또는 발열 물집이라고 한다.
감기 또는 발열에 의해 보통 시작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이름 지어졌고 다른 유발 원인에는 햇빛에 대한 입술 과다노출, 불안, 특정 치과 시술 및 감염에 대한 신체 저항능력을 감소시키는 상태 등이 있다.
구강 감염인 입술 헤르페스가 나타나기 전에, 사람들은 보통 해당 부위에 저림을 느끼고, 붉어짐과 부기 이후에 수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되는 증상이 있다. 보통 물이 가득찬 물집들이 형성되고 터지면서 열리고 상처가 남게 된다. 이 상처에 신속하게 딱지가 형성되며, 약 5~10일 후에 딱지가 떨어지고 회복을 하게 된다. 일부는 물집이 형성되지 않고 지럼과 붉어짐이 발생한다.
🟨 다른 감염 및 합병증
- 음부 포진은 생식기 및 항문 부위에 통증성 물집을 유발한다. 여성의 경우 내부 물집들은 질내 또는 자궁 경부 상에 발생할 수도 있다. 내부 물집은 통증이 덜하며 보이지 않는다. 물집은 감염된 후 4~7일 후에 나타나며 물집이 사라지거나 바이러스가 실제로 신체에서 제거되지 않기에 재발할 수 있다. 첫 번째생식기 감염으로 인한 물집은 보통 재발성 감염으로 인한 물집보다 고통스럽고 오래 지속되며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은 구강 및 음부포진 재발은 치료를 위해 몇 주가 소요되는 진행성이고 점진적으로 커진 상처들을 유발하기도 한다.
- 감염은 신체 내에서 진행되어 식도, 폐 또는 결장으로 옮겨갈 수 있다. 식도 내 궤양은 삼킬 때 통증을 유발하며, 폐 감염은 기침과 숨 가쁨과 함께 폐렴을 일으킨다.
- HSV-1, HSV-2는 손가락 피부에 있는 틈을 통해 침투하여 붓고, 아프고, 붉은 손끝 감염인 헤르페스 손끝염을 유발한다. 침 또는 다른 신체 분비뮬들에 노출된 의료계 종사자들이 장갑을 착용하지 않을 때 가장 흔하게 헤르페스 손끝염에 감염된다.
- HSV-1은 눈 각막을 감염시킬 수 있는데, 단순 헤르페스 각막염으로 아픈 궤양, 눈물 흘림, 빛민감성 및 시야 흐림의 원인이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특히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각막은 흐려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상당한 시력 손상이 나타난다.
- 아토피 습진이라는 피부 질환이 있는 영아 및 성인들에게 습진이 있는 부위에 잠재적으로 포진성 습진처럼 중증의 HSV감염이 나타난다. 따라서 아토피 습진이 있는 사람들은 활성 헤르페스 감염이 있는 사람들에 가까이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 HSV는 뇌를 감염시키는 헤르페스 뇌염 감염은 발열 및 발작과 함께 시작하여 치명적이다.
- 임산부 HSV 감염을 태아에게 전파하는 신생아 포진이 있다. 신생아 포진 전염은 아기가 감염되는데, 산도 내에 감염된 배설물과 함께 접촉하며 나올 때인 출산 시 보통 감염된다.
- 드물게 HSV는 임신 중 태아에게도 전파된다. 출산 중 전파는 산모가 최근 헤르페스에 감염된 경우, 산모의 질 부위에 헤르페스 감염되어 궤양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 이 때 출산 시 감염되는 경우는 보통 생후 1~4주 사이에 나타나는데, HSV에 감염된 신생아는 매우 아프고 광범위한 질병, 뇌 감염 또는 피부 감염이 나타나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질병이 퍼지면 약 85%와 뇌감염이 있는 절반이 사망하게 된다. 치료를 하더라도 뇌 손상을 입게된다.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진단은 어떻게?
- 궤양에서 채취한 검체 검사
- 뇌 감염을 의심하는 경우, 자기공명영상 및 척수 천자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보통 쉽다.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확실치 않은 경우, 상처에서 면봉을 사용하여 채취한 검체를 배양하고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한다.
궤양의 물질은 단순포진 DNA를 확인하기 위해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이용하여 검사할 수 있다. 중합효소 연쇄반응은 바이러스 배양보다 민감한 검사로 작은 양의 바이러스도 탐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바이러스 배양 검사로 물집에서 긁어서 채취한 물질을 현미경으로 검사하게 되는데 혹여 바이러스 자체가 보이진 않더라도, 긁은 표본에 종종 포진 유형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특유의 커진 감염 세포인 거대세포들이 확인된다.
HSV 항체 확인을 위해 혈액 검사도 진행하게 되는데 항체는 HSV와 같은 특정 공격자로부터 신체를 방어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생성하게된다. 혈액 샘플을 이용하여 체내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항체가 있으면 과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혈액검사를 통해 HSV-1, HSV-2 감염을 구별하기도 한다.
뇌 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용 뇌척수액 검체 채취를 위한 척수 천자(요추천자)가 수행되는데, 척수액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척추 아랫부분의 두 뼈 사이에 작고 속이 빈 바늘을 삽입하여 검출된 척수액으로 검사를 한다.
BIG단순포진(HSV) 바이러스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
🟨 항바이러스제
HSV감염을 근절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현재 없어 첫 경구 또는 생식기 포진 감염에 대한 치료는 만성 신경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 그러나 재발하는 동안, 아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또는 팜시클로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가 불편을 약간 완화해주고 하루, 이틀 빨리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치료를 증상이 시작되고 몇 시간 내로 가급적이면 물집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전에 첫 징후인 얼얼함 또는 불편함이 나타났을 때 일찍 시작한다면 효과적이다. 자주 고통스런 발작을 보이는 사람을 위해, 매일 무기한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발병 횟수를 감소시키는 억제요법을 한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다고 하여 반드시 감염자가 감염을 전파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고 대부분의 항바이러스제는 처방전은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 깨어있는 동안 매 2시간마다 바르는 팬시클로비르 크림이 치료시간 및 입술 헤르페스 증상을 지속기간을 약 하루 줄여 줄 수 있다. 도코사놀이 함유된 비처방 크림은 하루에 5번 정도 바르는데 통증을 약간 완화시켜준다. 최대 몇일 동안 경구 복용하는 아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비 또는 팜시클로비르는 재발 입술 헤르페스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 신생아에게 헤르페스 뇌염 감염을 포함한 심각한 HSV감염이 발생한 경우, 아시클로비르를 정맥내로 투여하여 치료한다. 매우 드물게 바이러스가 아시클로비르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에는 포스카넷을 정맥내로 투여한다.
- 단순 포진 각막염에 감염되면, 트리플루리딘 점안액을 투여하기도 한다. 안과의에게 치료 전반에 대해 치료를 받도록 한다.
🟨 기타 치료
입술 및 생식기 포진의 재발에 대해 필요한 유일한 치료법은 감염 부위를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씻어내는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얼음찜을 이용하면 부기를 진정시키거나 줄일 수 있다.
- 벤조카인과 같이 처방전 및 비처방전 국소 마취제를 바르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입안 궤양이 많은 경우, 입 안을 리도카인으로 헹굴 수 있지만 삼키지 않도록 한다.
- 국소 마취제는 자주 사용할 경우, 이 약물에 유해한 부작용이 있다.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예방방법으로는?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자들은 재발을 촉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동과 다른 항목들을 피해야 한다.
- 햇빛에 의해 촉발되는 구강 HSV 감염자들은 가능한 한 햇빛에 대한 노출을 피하거나 햇빛을 피할 수 없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 단순포진(HSV) 감염은 전염되기 때문에 입술이 감염된 환자들은 상처가 완전히 치료되기 전까지 처음 얼얼함을 느낀 직후부터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입술이 감염된 환자들은 음료수잔을 공유해서는 안 되고, 가능한 입술을 만져서도 안된다.
- 음부 포진이 있는 환자들은 항상 콘돔을 사용해야만 하며, 눈에 보이는 물집이나 증상이 없더라 하더라도, 바이러스가 생식기 상에 있을 수 있어 상대에게 전염시킬수 있다. 신체적인 직접적 접촉은 삼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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